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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맛집2

신도림역 맛집 카츠곳간 일요일에 미용실을 갔다가 밥을 먹으려는데 예랑이의 한 마디 "나는 무겁지 않고 샐러드가 많이 나오는 곳이면 좋겠어! 돈까스 먹으려면 먹어~" 무겁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돈..까스..? 그래 돈까스 먹으러가도 샐러드는 나오니까 하고 나는 덥썩 물었고 예랑이는 "그럼 우리 거기 갈까?" 라고 말하는 순간 처음엔 못알아 들었지만 아! 하고 번뜩 아무튼 그렇게 향한 카츠곳간. 신도림역에서 한 10분정도? 거리에 있고 우성아파트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항상 밥먹고 그 앞에서 버스타느라 기다리면서 아...여기와서 먹을껄 하고 아쉬움만 한 백만번쯤 되었었는데 예랑이 덕분에 왔다. 외관은 물론 내부도 깨-끗 우리는 2인세트 + 아란치니를 시켰다. 2인세트에는 흑스테키카츠 + 우동 + 에비카츠 2P가 나온다. 초보블로거는 .. 2022. 1. 27.
구로구청 대림역 맛집 대한돈립 집 앞에 있던 해장국 집이 없어지고 대한돈립이라는 누가봐도 돼지고기 파는 식당이 생겼는데 약간 협소한 공간이기도 하고 고기 먹을 때마다 자주 다니던 무한리필 집이 있어서 딱히 가볼 생각은 하지 못하다가 둘다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무한리필은 아깝고 집 근처 한 번 가볼까 해서 들어갔는데... 아주 그냥 반해버리고 말았다... 일단 외관에서 보이는 것처럼 안은 협소하다 한 6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는 왠만하면 도전을 하진 않는 스타일이라 새로운 곳을 가면 베스트 메뉴나 기본 메뉴를 먹기때문에 맛없을 수가 없는 삼겹살을 시켰다. 일단 지금도 앞으로도 나오는 사진은 엉성하다. 딱히 블로그에 올릴 생각 없이 그저 삼겹살 먹는다고 자랑하려고 띡- 찍은 사진이라 아무튼 그렇다... 일단 처음에 야채.. 2022. 1. 23.